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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구지리] 맑게 끓인 대구탕입니다.

woo2park 2011. 1. 11. 17:54

며칠 건조시킨 아주 큰 놈의 대구한마리를

애들아빠가 해체작업을 해 냉동실에 넣어 두고 요래 조래 손쉽게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딱히 국거리도 없고 해서

살발라 먹는 재미도 있고 뜨근한 국물도 생각나는 대구탕을 끓였습니다.

맑게~~말이죠.

생대구로 끓이면 맛있죠.

 대신 자꾸 끓이게 되면 살이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딱 한번 먹을 만큼만 끓여 드시는게 좋구요.

저 처럼 손이 큰 사람..저녁에 끓여 아침까지 먹는 사람에겐

생대구를 먹기 좋게 토막내 체반에 올려 하루쯤 말려 사용하시면

살이 풀어지지않고 식감도 좋고 그렇습니다. 

 

대구지리.

먼저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 손끝으로 잡은 다시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씻은 건 표고버섯 3개와 사방 10센티 다시마 1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 10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물이 팔팔 ~ 끓으면 불을 최대한 줄이고 두껑을 덮어 10분간 끓여 줍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주세요.



쑥갓 1줌,

대파 1대를 굵직하니 어슷썰고

건고추 2개는 씨를 빼고 가위로 어슷하니 잘라줍니다.

1센티 두께로 통썰기한 무 3조각을 가로,세로 3등분씩 잘라 줍니다.



건대구 입니다.

손질해 4일간 말린 대구를 먹기 좋게 손질해 냉동실에 넣어 두었지요.

대구 머리 1/2쪽,살이 얇은 배포,꼬리부분...400g.

살이 많은 몸통은 조림해먹고 찜 해먹을 려고 남겨 두구요.

국물에는 역쉬~ 머리가 들어 가야죠.

미쳐 정리하지 못했던 지느러미는 기위로 정리하구요.

물에 가볍게 한번 씻어 주엇습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 우린물 8컵을 붓고

새우젓 1큰술로 간을 해 줍니다.



그리고 대구를 넣고 함께 끓여 주세요.

워낙 머리가 크고 많이 건조되어 미리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팔팔~ 끓으면 준비한 무를 넣어 주구요.


국간장 1큰술로 간을 해 줍니다.



그리고 건고추,대파,다진마늘 1/2큰술을 넣고 끓여 주세요.

건고추 없음 홍고추를 넣어 주세요~

얼큰한게 좋으시면 청량고추도 넣어 주세요~

전 홍고추가 없어 건고추를 없었네요.



그리고 쑥갓을 넣고 바로 불을 꺼 줍니다.

소금으로 마무리간을 봐주시면 되구요.




대구 눈이 땡글하니 절 보고 있길래 쑥갓으로 좀 덮어 주었네요.^^;;

대구 뽈살이 쫄깃하니 맛있죠.

애들아빠가 요래 생선탕을 좋아해요.

뼈에 붙은 생선살 발라 먹는것도 좋아 하구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도 좋아하고....

그래서 해줬더니 좋아라 하더이다.

날이 춥죠.겨울엔 추워야 한다지만 추우니 사람이 오그라 드네요.

우리 이웃님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출처 : 배고픈맘의 행복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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